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는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.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‘오늘 건강’ 앱을 통해 폭염 시 어르신 맞춤형 행동 요령이 제공된다는 소식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될 ‘오늘 건강’ 앱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소개합니다.
‘오늘 건강’ 앱이란?
‘오늘 건강’은 전국 보건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서비스 앱입니다. 현재 약 12만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, 건강정보 제공, 상담 연계, 맞춤형 건강관리 등의 기능을 통해 고령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
폭염 대응 정보, ‘오늘 건강’ 앱으로 간편하게!
2025년 5월 26일부터는 ‘오늘 건강’ 앱에서 폭염에 따른 어르신 맞춤 행동 요령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기상청 영향예보와 연동: 폭염 정보가 자동으로 앱에 연계되어, 현재 날씨에 따라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.
- 그림으로 제공되는 행동 요령: 복잡한 문서 대신 이해하기 쉬운 그림 형태로 정보를 제공합니다.
- 오전 7시 자동 발송: 대부분의 어르신 생활 패턴에 맞춰 아침 시간에 안내 메시지가 전송됩니다.
어르신 건강, 기후위기 시대의 필수 관리
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자의 30.4%는 65세 이상 노인입니다. 여름철에는 단 몇 분만의 무리한 야외활동으로도 열사병, 일사병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. ‘오늘 건강’ 앱은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.
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의 말
“폭염뿐만 아니라 한파 등 향후 기후 위기 상황에서도 어르신 건강을 미리 관리해 나가겠습니다.”
복지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, 향후 한파나 기후 위기 상황에서도 유사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.
누구에게 필요한 정보인가요?
- 65세 이상 어르신
-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또는 보호자
-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관심 있는 분
‘오늘건강’ 앱을 통해 우리 가족의 소중한 어르신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!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kr.or.khealth.smhc&hl=k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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